특징
- 미슐랭 – 빕구르망
- 주차 용이
- 웨이팅 있음
- 가격대 높음
마포 유수지 공영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마포옥에 다녀왔다. 설렁탕과 수육을 파는 집으로, 한우만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전까지는 이야기로 전해듣기만 하다가, 차차와 미술관을 갈겸 한번 다녀왔다.
메뉴는 꽤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고기의 양과 종류(양지/차돌)를 선택할 수 있는 탕 메뉴와 마찬가지로 양과 종류(모듬/차돌)를 선택 가능한 수육류가 있다.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고기양이 적지 않기 때문에, 두명이서 간다면 신중하게 주문할 필요가 있다.
이번엔 첫 방문이다보니 탕과 수육 모두 먹어보기 위해 차돌탕과 차돌 수육을 시켰다. 결과적으로 두명이서 차돌탕 2그릇, 차돌 수육 소자를 먹었는데 수육 절반은 남아서 포장해왔다. 탕도 오랜만에 밥과 국물을 조금 남겼다. (국물은 리필이 가능하다.)
차돌 수육의 맛이 기가 막힌데, 양도 많은 편이라서 커플이 간다면 탕 하나, 수육 하나가 적절할 것 같다. 만약 혼자서 방문하거나, 수육이 부담된다면 차돌탕 1개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특히 탕이 나올떄 파를 직접 썰어주시니 필요하다면 많이 요청해서 많이 받는 것도 좋다.
추천 메뉴
- 차돌 수육
- 차돌탕
- 양지탕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