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인근에 위치한 도스타코스에 다녀왔다. 도스타코스는 원래 체인으로 서울,경기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지점마다 일부 메뉴의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새우 타코의 존재 여부인데, 도스타코스 역삼점, 도스타코스 금호점에는 새우 타코가 없었다.

도스타코스 범계점에 갈때 먹는 메뉴는 주로 돼지고기 타코 2pc, 새우 타코 1pc 또는 칠리 치즈 감자튀김인데 내가 처음 방문 했던 2015년부터 맛이 좋았다. 특히 돼지고기 타코의 고기와 야채, 소스의 비율이 환상적인데 메뉴를 주문하면 주는 매콤한 소스를 몇방울 넣어먹으면 이보다 맛있는 타코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멕시코 음식을 제법 좋아하는 편이라, 도스타코스 지점들 외에도 멕시칸 음식 체인들(온더보더, 낭만타코, 쿠차라 등)은 다 먹어본 것 같은데 그 어느곳보다 도스타코스 범계점 이상은 없다고 자신한다.

한창 많이 가던 시기에는 사장님이 안양한라 아이스하키팀을 후원하시던 것 같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이제 아이스하키는 응원 안하시는 건지 각종 굿즈들이 사라졌다. 대신 인테리어에 코카콜라 제품을 많이 활용하셨는데, 특이한 코카콜라 병/캔 등이 놓여져 있으니 기다리며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메뉴

추천 메뉴

  1. 돼지고기 타코
  2. 새우 타코
  3. 칠리 치즈 감자튀김
  4. 새우 치미창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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